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주말 하이라이트: 첼시의 부활, 바르셀로나의 위기, 그리고 마인츠의 이변 -

프리미어리그 주요 소식: 첼시, 승리의 주인공

이번 주말, 첼시에게는 완벽한 하루였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첼시 선수들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의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동시에 아스널, 맨시티, 애스턴 빌라 등 주요 라이벌들이 승점을 잃으며 첼시는 단독 상승세를 탔다. 현재 첼시는 리버풀(경기 한 경기 미소화)에 이어 2위에 올랐고, 3위 아스널과는 4점, 5위 맨시티와는 7점 차이를 벌렸다.

베스트 경기: 사우샘프턴 0-5 토트넘 사우샘프턴과 토트넘의 대결은 일방적인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된 지 36초 만에 제임스 매디슨의 골로 앞서나간 토트넘은 14분 만에 3-0, 전반 종료 전까지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이 빛난 경기였다.

베스트 골: 로드리고 무니즈 (풀럼 vs 리버풀) 풀럼의 로드리고 무니즈는 리버풀전에서 환상적인 백힐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 골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지는 못했지만, 무니즈에게는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으며, 크로스는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안토니 로빈슨이 만들어냈다.

MVP: 아마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의 아마드는 이번 주말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시티를 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그의 맹활약은 맨유가 리그 순위를 반등시키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라리가 주요 소식: 바르셀로나, 위기의 연속

바르셀로나, 또 다시 패배 바르셀로나는 레가네스에게 0-1로 패하며 위기에 빠졌다. 최근 6경기에서 단 한 번의 승리만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에서 멀어졌다. 한때 리그에서 9점 차로 앞섰던 바르셀로나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이 동률이며 레알 마드리드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단 1점 앞서 있다. 이번 주말 아틀레티코와의 경기가 시즌의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베스트 경기: 라요 바예카노 3-3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는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2골 차로 뒤지던 레알은 한때 리드를 잡았지만 결국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골은 인상적이었으나, 마지막 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MVP: 헤수스 나바스 (세비야) 세비야의 전설 헤수스 나바스는 셀타 비고를 상대로 한 1-0 승리에서 팀을 이끌며 홈 팬들에게 감동적인 작별 경기를 선사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며, 클럽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