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을 5-0으로 완파하며, 제임스 매디슨과 손흥민이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경기는 사우스햄튼 감독 러셀 마틴의 경질을 초래하며 팀의 깊은 침체를 드러냈다.
토트넘의 압도적인 경기력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사우스햄튼은 홈 팬들의 야유 속에 무너졌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36초 만에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그리고 파페 사르가 각각 득점하며 전반에만 네 골을 기록,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갔다. 매디슨은 후반에 또 한 번 득점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우스햄튼의 침체
사우스햄튼은 이번 시즌 승격 후 16경기 중 13번 패배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러셀 마틴 감독은 이번 대패로 인해 경질되었으며, 팀은 이미 강등권에서 안전지대로부터 9점 차로 뒤처진 상태다.
손흥민과 매디슨의 활약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한 골과 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매디슨은 두 골을 넣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토트넘 감독 안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과 매디슨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 선수들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들이 보여준 리더십은 대단했다”고 칭찬했다.
사우스햄튼
현재 사우스햄튼은 리그에서 최악의 수비를 보이며, 초반 실점 후 회복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강등권 싸움에서 회복하려면 새로운 감독의 리더십과 수비 조직력 강화가 필수적이다.
토트넘
토트넘은 유럽 대회 이후에도 강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반전에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손흥민과 매디슨의 조합은 앞으로도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다.
손흥민과 매디슨의 득점 및 어시스트 기록은 다음 경기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득점자 배팅 시장에서 두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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