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클럽 대항전 성적에 따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추가 출전권이 두 개 리그에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 A가 이를 차지하며 독일의 도르트문트와 이탈리아의 볼로냐가 추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도 어떤 리그가 이 혜택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UEFA 컨퍼런스리그(UCoL)의 조별 리그가 끝난 가운데, 첫 번째 결과들이 공개됐다.
이제 UEFA 유로파리그(UEL)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그룹 스테이지 결과가 확정되는 1월 말이 다음 주요 단계가 될 예정이다.
1. 모든 유럽 대회에서의 성적 반영
각국 리그의 소속 팀들이 유럽 대회에서 올린 모든 성적이 반영된다.
2. 평균 점수 계산
총 점수를 유럽 대회에 참가한 팀 수로 나누어 평균 점수를 산출한다. (예: 리그가 60점을 획득하고 7개 팀이 참가했다면 평균은 8.571이다.)
3. 추가 출전권 배정 방식
UCL 진출권 밖에 있는 리그 순위 최고 팀이 추가 출전권을 얻는다. (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5위 팀이 해당된다.)
이번 시즌부터 UCL의 보너스 포인트가 대폭 강화되었다.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가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UCL과 UEL 토너먼트 성적에 따라 순위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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