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플레이어스 시리즈가 대만 타이베이시의 CTP 아시아 포커 아레나에서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NTD 1,500만 보장이 걸린 메인 이벤트를 기대하며 더 많은 국제 플레이어들이 몰려들어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어젯밤 Day 1B와 Day 1C가 종료되며 총 243개의 엔트리가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엔트리 수는 368개에 도달했다. 아래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스 시리즈 타이베이 2024 메인 이벤트
Day 1B는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로, 하루 동안 총 178명이 등록했다. 현지 선수들뿐만 아니라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온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며, 다수의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44명의 생존자 중 대만의 첸 포 주이가 리더보드 상단에 올랐다. 첸은 레벨 5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꾸준히 칩을 쌓아갔고, 후반부 내내 200 bb 이상의 스택을 유지하며 340,500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Day 2 리더보드에서는 Day 1A 리더였던 랴오 보 린(361,500)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어윈 응은 레벨 11에서 전 칩 리더였던 머리 마노카라란을 3♦3♥으로 꺾으며 2위로 올라섰다. 플랍은 6♠8♣3♠5♥2♠였다. 이외에도 리 쿤 한, 조날드 가르시아, 조나단 루이, 샘 훙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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