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루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신임 회장으로 임명

이 새로운 임명은 전임 회장 루이 치우우 박사의 최근 별세 이후 이루어진 결정이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전임 회장인 루이 치우우 박사의 별세 이후, 운영사는 새로운 회장으로 프란시스 루이 유퉁을 임명했다. 그는 즉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루이는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와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을 이 새로운 역할에 접목할 예정이다. 그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79년에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1987년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승진해 최근 임명 전까지 38년 동안 이 역할을 수행했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역할 외에도, 루이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일원 및 마카오 관광학원 이사회 부회장 등의 직책을 겸임하고 있다. 이제 95세의 나이로 평화롭게 별세한 그의 전임자의 뒤를 이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지난달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3분기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분기별 매출은 감소했다.

루이는 이번 소식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동안 루이 박사님의 지도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사회와 모든 팀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세계 최고의 통합 관광 및 여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루이 박사님의 비전을 실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이 소식에 이어 발표된 마카오의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GGR(총게임수익)이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달 초 마카오 신임 행정장관이 새로운 정부 임명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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