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라이브 포커 일정이 대부분 끝나가지만, 올해가 가기 전 마지막 페스티벌이 열린다.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GPI 아시아 페스티벌 제주가 한국 제주도 랜딩 카지노에서 열린다.
GPI 아시아 페스티벌 제주
이번 시리즈는 GPI 아시아, 마스터 포커 시리즈(MPS), 글로벌 포커 리그(GPL), 헨돈 몹 챔피언십(THMC) 등 네 가지 브랜드가 협력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난 뒤 중국 본토,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인근 국가에서 포커 애호가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GPL 팀 이벤트
5일 동안 8개의 토너먼트가 열리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처음으로 GPL 팀 이벤트가 열린다. 이미 여러 유명 포커 프로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에 더해, 레드 드래곤 포커룸은 참가 팀별로 바이인 금액을 매칭해 상금을 두 배로 늘리고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하게 한다.
레드 드래곤 팀은 특히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장첸슈(Chenxu “Vanessa” Zhang), 푸웨이란(Weiran “Kevin” Pu), 뤄시샹(Xixiang Luo), 레이 유(Lei Yu)가 출전한다. 이 중 세 명은 이미 WSOP 골드 브레이슬릿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 유는 얼마 전 바하마에서 열린 2024 WSOP 파라다이스에서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Poker One은 여러 팀을 대회에 보내며, 그중 하나는 윈프레드 유(Winfred Yu)가 이끌 예정이다. 대만의 CTP 카페 팀은 지난주 구이쥔(Yi-Jun Guo)을 주장으로 발표했으며, 위안팅 푸(Yuan-Ting Fu), 중청 톈(Zhong-Cheng Tian), 웨이한 청(Wei-Han Tseng)이 함께한다. 이들은 팀 드림 룸, 뉴 타이베이 팀, 주이청 두, 로스브로, CTPZL 팀과 경쟁한다.
팀 이벤트는 시리즈의 첫 이틀 동안 진행되며, 12월 26일 녹아웃 라운드와 준결승이 예정돼 있다. 우승자는 다음 날 가려지며, 참가 비용은 KRW 100만(약 687달러)이며, 15분 레벨과 15,000칩의 시작 스택으로 진행된다.
시리즈 첫날
시리즈 첫날에는 KRW 80만(약 550달러) THM 챔피언십의 첫 번째 플라이트가 시작된다. 이 토너먼트는 첫날마다 20분 레벨로 진행되며, 칩 스택은 50,000이다. 참가자 중 7명 중 1명이 상금을 획득하며, 12월 28일 결승일에는 레벨 시간이 30분으로 늘어난다.
MPS 메인 이벤트
MPS 메인 이벤트는 이번 일정에서 가장 높은 참가비를 자랑하며, KRW 120만(약 824달러)으로 설정돼 있다. 12월 28일과 29일 동안 두 번의 정규 1일차와 터보 형식의 1c 플라이트가 열린다. 연말을 빛낼 우승자는 시리즈의 마지막 날에 결정되며, 함께 KRW 80만(약 550달러) MPS 미니 메인 이벤트와 KRW 50만(약 343달러) 하이퍼 마이크로 메인이 열린다.
어떤 팀이 GPL 팀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연말의 영예를 차지할까? 그리고 어느 국가가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할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의 랜딩 카지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포커 브랜드의 인기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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