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의 통합 리조트 프로젝트가 드디어 올해 4월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한다.
일본은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정책 아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세 개의 통합 카지노 리조트를 승인했다.
MGM 오사카, 드디어 건설 착수 예정 2024년 현재, 아직 어떤 프로젝트도 건설이 시작되지 않았으며, 승인된 프로젝트는 단 하나뿐이다. 바로 80억 달러 규모의 MGM 오사카로,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오릭스 코퍼레이션이 협력해 오사카 IR 코퍼레이션의 주도 아래 진행 중이다.
MGM 오사카는 일본에서 첫 번째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승인된 프로젝트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일본 통합 리조트 프로젝트의 초기 목표보다 크게 늦어진 일정이다. 본래 첫 프로젝트는 2025년에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MGM 오사카는 2025년에야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