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결승전에서 필리핀의 제프리 폰스는 두 명의 플레이어를 동시에 탈락시키며 마닐라 메가스택 20 미스터리 바운티를 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폰스의 첫 기록된 라이브 우승이자 최대 상금 ₱360,000을 기록한 순간이다. 그는 또한 바운티에서 ₱67,000을 추가로 획득하며 총 ₱427,000(~미화 7,27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폰스는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를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장애물과 뛰어난 선수들이 참가했다.”
3인 플레이 동안, 폰스는 스택 변동이 컸고, 상대를 이기기 위한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몇 개의 좋은 핸드만 플레이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타이밍’이었다. 또한 상대의 표정을 보고 행동을 결정했다. 마지막 핸드에서 그들이 에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자신감이 있었다. 내 핸드는 이길 수 있는 아웃과 기회가 많았다.”
폰스는 3인 ICM 딜 이후 칩 리더로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마지막 핸드에서 K♥10♥으로 두 명의 플레이어(A♦J♣와 A♣9♠)를 동시에 탈락시키며 킹을 맞춰 우승했다. 다음은 최종 9위의 상금이다.
마닐라 메가스택 20 미스터리 바운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에서 진행되었다. 193명의 참가자가 두 번의 플라이트를 통해 모였으며, 총 상금 풀은 ₱3,294,896 (~미화 56,100달러)에 달했다. 결승전에는 30명의 플레이어가 복귀하여 각자 최소 상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최대 바운티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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