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싸늘하게 불어오는 초겨울이 시작됐다. 많은 해산물이 제철을 맞은 이때 가장 먼저 맛볼 음식은 누가 뭐라해도 굴이 아닐까 싶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바람둥이로 유명한 카사노바가 스태미너 음식으로 즐겨 먹기도 했다고 전해질 만큼 영양 가득한 재료이다. 바다의 맛도 챙기고, 건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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